하남문화재단, 영상·공연 전문 기관과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6.04.07 16:08
수정 : 2026.04.07 20:10기사원문
하남시, 영상 문화 도시로 도약한다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등과 손잡아
【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문화재단(이하 재단)이 문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재단은 7일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앤미디어, 박스미디어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방송 영상 제작, 콘텐츠 기획 , 대형 공연 연출 노하우 등을 보유한 세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협력을 확대한다.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는 넷플릭스, 디즈니+ 등 국내·외 주요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190여 개 독립 제작사를 회원사로 둔 국내 최대 방송 영상 제작 기관이다.
앤미디어는 <인간극장> 등 200여 개의 자체 IP를 보유한 종합 영상 제작사다. 지상파·케이블·글로벌 OTT에 최적화된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갖추고 있다.
박스미디어는 대형 공연 및 이벤트 전문 기획사다. 공연·영상·신기술을 아우르는 폭넓은 제작 역량을 보유한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형 공연 및 방송 촬영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전문 기관과의 파트너십 등 재단 운영 문화 다양성 강화와 영상·공연 예술 문화 도시로의 확산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교욱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 전역의 주요 명소와 재단 시설을 드라마·예능 촬영 로케이션으로 제공하고, 지역 문화 자산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공동 기획 등 폭넓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은 "하남은 단순 주거 도시를 넘어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고 향유하는 문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정상급 방송·영상 제작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방송 홍보, 미디어 교육, 촬영지 유치, 국제적인 문화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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