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유류세 인하하면 될 일”
파이낸셜뉴스
2026.04.07 19:03
수정 : 2026.04.07 19:03기사원문
선거용 매표용 추경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께 유류세를 인하해야 한다는 말씀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빚 없이 초과 세수를 가지고 추경을 한다고 했으니, 유류세 인하로 세금이 적게 들어오더라도 재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세금을 부과해 그 돈을 받아 지출에 다시 추경을 하는 경우는 관리하는 과정에서 행정 비용이 소모되기 마련”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유류세 인하와 같은 간단한 방법 대신 소득과 지역에 따라 지원금을 나눠주겠다는 것인가”라며 “그야말로 선거용 매표용 추경이라고밖에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런 걸 알 만한 사람이 현 정부 경제계에도 있을 텐데, 주변 참모들은 도대체 뭐 하나. 오늘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에서도 이 말씀을 대통령께 전달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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