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 스트립, 환한 미소로 “하이”…생애 첫 내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파이낸셜뉴스       2026.04.07 23:13   수정 : 2026.04.07 23: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7일 나란히 한국 땅을 밟았다.

두 사람은 오는 29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하는 영화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2' 홍보를 위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한 페이스북 이용자가 공개한 입국 영상에는 두 배우의 밝은 모습이 담겼다.

해서웨이는 화이트 슈트와 검은 선글라스를 매치한 채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었다. 캐주얼한 블랙 슈트에 캡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한 스트립 역시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두 사람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며, 이날 오후에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도 예정돼 있다.


무려 20년 만에 후속편으로 돌아오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 그리고 럭셔리 브랜드 임원이 된 ‘에밀리’가 재회해, 급변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 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 등 전작의 주역들이 다시 뭉쳤다.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과 각본가 엘린 브로쉬 멕케나, 제작자 카렌 로젠펠트 등 핵심 제작진도 의기투합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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