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에너지 30% 줄이기 "전기코드 뽑고 텀블러 들고" MMA30 캠페인 확산
파이낸셜뉴스
2026.04.08 10:26
수정 : 2026.04.09 03:36기사원문
홍소영 청장과 함께하는 ‘MMA30’ 에너지 다이어트 시동
전력 낭비 잡고 행정 효율 극대화 "솔선수범하는 병무청"
8일 병무청에 따르면 최근 원유 가격 상승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과 관련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MMA30 챌린지' 실천 운동을 진행한다.
MMA는 'Move more(많이 움직이고), Minimize energy(에너지를 절약하며), Act for earth(지구를 위해 행동하자)'의 약자로, 자가용 대신 버스, 지하철, 걷기를 통해 에너지는 아끼고, 환경은 지키며, 건강은 더하는 30일간의 특별 캠페인이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우리가 실천하는 친환경 출퇴근 습관이 범국가적 에너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는 동시에 나의 건강과 우리의 환경을 지키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병무청은 매일 걷기 8000보를 달성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 실천 실적이 우수한 개인과 부서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는 병무청이 최근 원유가 상승,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추고, 병무청 직원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겨냥한 공공부문의 에너지 혁신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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