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역 학부모 603명,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파이낸셜뉴스
2026.04.08 13:06
수정 : 2026.04.08 13:06기사원문
"경기교육 혁신 이끌 적임자... 검증된 리더십에 기대"
학부모 최대 규모 지지…경기교육 방향성에 힘 실려
8일 유은혜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수원 지역 학부모 603명은 전날인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유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경기교육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고 아이 한 명 한 명의 꿈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뜻을 모았다"며 "공정하고 따뜻한 혁신적 교육을 실현할 적임자로 유은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학부모들은 "유 예비후보는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의 복잡한 갈등을 소통으로 해결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검증된 리더"라며 "학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교육의 중단 없는 도약을 위해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 △교권과 학생 인권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교육 미래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유 예비후보와 끝까지 행보를 같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예비후보는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교육 자치 모델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유 후보는 "수원은 교육 브랜드로서 매우 훌륭한 성과를 보유한 지역"이라며 "지자체와 교육청 간의 협력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 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서 학부모의 실질적인 참여를 약속하고, "유·초·중·고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과정에 학부모의 참여는 필수적"이라며 "교육 주체인 학부모와 상시 소통하고 진단·평가·보완을 함께하는 ‘책임 교육 행정’을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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