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거 '김의겸·김재준 정책연대'…현대차 투자 성공 위해 공조 선언
파이낸셜뉴스
2026.04.08 13:38
수정 : 2026.04.08 13: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김제·부안 갑 지역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의겸 전 국회의원과 군산시장에 도전하는 김재준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8일 정책 연대를 선언했다.
두 후보는 이날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9조원 투자를 반드시 성공시키기 위해 정책을 중심으로 공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 국회를 아우르는 정책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현대차가 요구하는 행정적·정치적 과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실행 중심의 정책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군산시장 직속으로 '현대차 원스톱 지원단'을 설치해 새만금 투자 성과가 군산으로 집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9조원의 투자가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지고, 우리 청년들이 군산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정책 설계가 필수"라며 "군산을 10년 지속 가능한 젊은 산업도시로 전환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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