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차량 2부제 도입…에너지 절감 '전사적 대응'

파이낸셜뉴스       2026.04.08 15:33   수정 : 2026.04.08 15: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정부의 자원 안보 위기 경보 격상에 맞춰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8일 최근 ‘경계’ 단계로 상향된 자원 안보 위기 상황에 대응해 임직원 참여형 에너지 절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범농협 차원의 대응 기조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우선 지난 6일부터 차량 운행을 줄이기 위한 ‘차량 2부제(홀짝제)’를 자율적으로 도입했다. 임직원 참여를 통해 차량 운행량 감소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근무 방식도 함께 손본다.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비대면 화상회의도 확대했다. 업무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에너지 소비를 낮추는 ‘스마트 워크’ 환경 구축이 목표다.

사무실 내 절전 조치도 강화했다.
점심시간에는 본사 전체를 소등하고, 퇴근 시 PC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는 ‘PC OFF 캠페인’을 병행한다.

NH투자증권은 향후 자원 안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추가 대응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국가적 에너지 위기 상황에 전 임직원이 동참하고 있다”며 “범농협 그룹 일원으로서 정부 정책에 협조하고, 서민 경제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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