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교실의 예고편, 교대생과 현직 교사가 함께 쓴다
파이낸셜뉴스
2026.04.08 16:54
수정 : 2026.04.08 16:54기사원문
미래엔, 예비 교사 멘토링 '엔토링·미래잇다' 가동
수업 참관부터 임용 특강까지 실무 역량 강화
[파이낸셜뉴스] 현직 교사와 예비 교사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교육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나누는 특별한 동행이 시작됐다.
㈜미래엔은 교대생들의 교직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수업 참관과 임용고사 대비 특강 등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젝트 '엔토링'과 '미래잇다'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 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멘토와 교직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체계적인 역량 강화 과정을 거친다.
전국 교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엔토링'은 현직 교사 커뮤니티 '참쌤스쿨'과 함께 운영한다. 지난 4일 미래엔 본사에서 발대식을 가진 4기에는 멘토 교사 11명과 멘티 대학생 3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총 11회의 온·오프라인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철저히 실무 중심으로 짜였다. 멘티들은 현직 교사의 실제 수업을 참관하고 직접 수업지도안을 작성해보는 기회를 얻는다. 임용고사를 앞둔 예비 교사들을 위해 현장 밀착형 대비 특강도 마련했다.
지역 특화 프로그램인 '미래잇다' 2기 활동도 시작한다. 부산게이미피케이션 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참여해 부산 지역 예비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돕는다. 2기 발대식은 10일 부산교대 과학관에서 열리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한다.
미래엔은 이번 멘토링이 예비 교사와 현직 교사가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엔 김효정 디지털사업실장은 "예비 교사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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