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노련, 선원임금 비과세 등 8개 결의문 채택

파이낸셜뉴스       2026.04.08 17:29   수정 : 2026.04.08 17: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이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선원 임금 전면 비과세 촉구 등 선원 노동계의 핵심 현안을 담은 8개 결의문을 채택했다.

선원노련은 8일 오전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2026년도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열었다.
채택한 결의문의 내용은 선원 임금 전면 비과세 촉구를 비롯한 무분별한 외국인선원 도입 저지 및 한국인 선원 일자리 보호, 내항 선원 노동권 강화, 장시간 노동 철폐, 어선원 차별 철폐 및 선원법 개정, 금어기·휴어기 실직 어선원 생계 지원 및 복지대책 마련, 부산 마린센터 및 인천국제선원복지회관 매각, 조직 혁신 태스크포스(TF) 구성 등이다.

김두영 선원노련 위원장은 중동 해역 긴장 고조로 호르무즈 해협 등에 고립된 선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24시간 선박 위치와 항로를 확인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제기구 등 모든 채널을 동원해 선원의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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