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김수로 연극 거절한 이유?…"대사량 겁났다"
뉴스1
2026.04.08 23:02
수정 : 2026.04.08 23:0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건형이 배우 김수로가 제안한 연극을 거절했던 이유를 밝혔다.
연극 제작자로도 활약 중인 김수로가 '왕명을 거스르는 남자'로 박건형을 지목해 시선을 모았다.
김수로는 "(섭외) 제안을 하면 다 수락해 줬으면 좋겠는데 가끔 안 해준다"라며 박건형을 향한 서운함을 고백했다. 김수로는 "(박근형이) 스케줄 없을 때 허파하고 쓸개 사이로 들어간 건데"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박건형이 김수로가 제안했던 연극 출연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박건형은 "연극 '시련' 공연이 임박해서 형님(김수로)이 말씀하셨다"라며 "작품 자체가 대사량이 어마어마한데 제가 대사를 빨리 못 외운다, 그게 겁이 났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박건형은 섭외 제안이 늦게 들어온 것을 두고 "바로 맞은 게 아니라 스리쿠션으로 돌고 온 것 같다, 대회전을 돈 것 같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김수로는 "이름만 왕이다, 이제 배우들을 모시고 살아야 한다"라며 17년 차 연극 프로듀서로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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