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재팬 IT 위크'서 '화이트디펜더' 등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6.04.09 09:00
수정 : 2026.04.09 09: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가 오는 1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2026'에 참가했다.
9일 알서포트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원격접속과 보안이 결합된 통합 디지털전환(DX) 전략'을 주제로, 원격근무 솔루션 '리모트뷰'와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를 결합한 새로운 원격근무 체계를 선보였다.
특히 일본 기업들의 재택근무 시행이 확대되는 가운데, 'VPN' 취약성과 원격데스크톱(RDP) 취약점이 랜섬웨어 공격 주요 원인이자 기업 리스크로 부각된다.
우선 리모트뷰는 일본 클라우드 원격제어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손보재팬 등 보안에 민감한 금융기관을 비롯한 2만1000여 현지 기업이 도입했다. 2단계 인증과 원격접속 연결 시간 설정, 비인가된 IP 접근 차단 등 다양한 보안 관리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네트워크 통신 암호화 등 보안 기술을 적용해 VPN 없어도 안전한 원격근무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알서포트는 화이트디펜더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100% 시그니처리스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으로, 행위 기반 탐지·차단 알고리즘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랜섬웨어까지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독자적인 행위기반탐지엔진(Triple Defender Engine)을 기반으로 프로세스와 시스템, 커널 등 운영체제(OS) 전 계층에서 공격 행위를 분석, 감염 시 복원엔진(White Rollback Engine)을 통해 데이터를 복구하는 통합 방어 체계를 제공한다.
화이트디펜더는 에브리존이 만든 제품으로, 알서포트와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시장에서 폭넓은 고객 레퍼런스와 유통망을 보유한 알서포트는 자사 리모트뷰를 도입한 일본 기업을 중심으로 화이트디펜더를 통한 재택근무 환경 보안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재택근무를 비롯해 많은 일본 기업들이 추진하는 디지털전환 핵심인 업무 연속성 확보, 나아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보안 강화가 필수"라며 "이번 행사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원격과 보안을 결합한 디지털전환 전략을 중심으로 일본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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