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부부, 프로 데뷔 20주년 맞아 2억원 기부
뉴스1
2026.04.09 12:03
수정 : 2026.04.09 12:03기사원문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배지현 아나운서 부부가 류현진의 프로 데뷔 20주년을 맞아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류현진 재단은 9일 유소년 야구 육성과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각각 1억 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억 원은 류현진 재단을 통해 유소년 야구 발전 사업에 투입된다. 야구 장학생 장학금 지원, 야구용품 지원, 유소년 야구캠프 등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의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류현진 이사장은 "프로 데뷔 20주년이라는 인생의 큰 이정표를 맞이하며, 팬들께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유소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키우고,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보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만큼 감사하고 소중한 일은 없다는 것을 매일 느낀다"며 "투병 중인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저희 부부의 작은 정성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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