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계 공동 결의대회 “에너지 절감으로 중동발 위기 돌파하자”
파이낸셜뉴스
2026.04.09 13:55
수정 : 2026.04.09 13: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국내 주요 농업인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에너지 절감 실천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업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을 선포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비료 수급 불안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농가 경영에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한국농축산연합회·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은 9일 양재 aT센터에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주요 농업인 단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 농업계 적정시비·경축순환 및 에너지 절감 농업인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은 “비료와 에너지 가격 상승은 농가에 큰 위협이며, 이를 계기로 경축순환 활성화 및 에너지 절감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정부와 지방정부 역시 농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필수농자재법(약칭)’ 시행령·시행규칙 제정 및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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