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선 "교사 갉아먹는 5대 잡무 폐지하겠다"
뉴시스
2026.04.09 13:53
수정 : 2026.04.09 13:53기사원문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공기청정기·정수기·CCTV·미세먼지·우유급식 등 지목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사에게 전가되는 '학교 현장 5대 잡무 즉각 폐지'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성 예비후보가 지목한 5대 잡무는 공기청정기 필터 관리 및 대장 작성, 정수기 수질 검사 및 점검, CCTV 관리 및 보안 업무, 미세먼지 수치 점검 및 보고, 초등학교 우유급식 지도 및 정산이다.
해법으로는 기존의 교내 업무 재배분이 아닌 '광역단위 아웃소싱'을 제시했다. 시설 관리나 정수기·공기청정기 점검, 우유급식 정산 등을 교육청 차원의 통합 계약으로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해 학교 내부의 업무 다툼 자체를 없애겠다는 구상이다.
성 예비후보는 "법적 근거와 구체적인 예산 방안이 담긴 실질적인 행정 잡무 폐지를 통해 선생님들을 다시 아이들 곁으로 돌려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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