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SAP 손잡고 ERP 시장 AX 이끈다
파이낸셜뉴스
2026.04.09 10:00
수정 : 2026.04.09 18:20기사원문
전사적자원관리 AI 적용 속도
LG CNS가 SAP와 함께 국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장의 AX(인공지능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LG CNS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SAP와 '비즈니스 AI 포 ERP 서밋'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SAP 비즈니스 AI' 기반의 차세대 ERP AX 실행 전략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SAP 비즈니스 AI는 기업의 재무·구매·생산·공급망 등을 통합 관리하는 ERP를 비롯한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시스템에 AI를 접목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LG CNS는 SAP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SAP 비즈니스 AI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AI ERP 시장을 선점해나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SAP 아시아태평양지역(APAC)과 함께 전문 인력을 육성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초 전담 조직 'ERP AX사업단'을 신설해 기업 대상 AI ERP 컨설팅 및 구축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다. LG CNS는 AX의 핵심 축인 피지컬 AI 기술 동향과 활용 방안도 함께 소개했다. 손동신 LG CNS 퓨처 로보틱스 랩 위원은 휴머노이드의 최신 트렌드 및 SAP의 로봇 기반 AI 서비스인 'SAP Embodied AI'를 LG CNS의 로봇 플랫폼과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을 공유하며, 로봇의 현장 적용 방향성을 설명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