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에 향기·음악까지 "하이엔드 재정의"
파이낸셜뉴스
2026.04.09 09:00
수정 : 2026.04.09 19:51기사원문
베일 벗은 오티에르 반포
한국식 조경으로 프라이빗함 더해
지하철역 4곳 품어 입지 최강
포스코이앤씨 10일부터 분양
지난 8일 방문한 '오티에르 반포'에서는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달라지는 향기와 음악이 오감을 자극했다.
단순한 고급 주거를 넘어 삶의 깊이를 더하겠다는 포스코이앤씨의 철학을 구현한 모습이다. 현장 설계를 담당한 김수진 부장은 "공간, 날씨,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인공지능(AI)이 골라낸 음악이 흘러나오며 향도 모두 다르다"며 "오티에르만의 특별함을 일상에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감성적 디테일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조합원 물량인 펜트하우스(전용면적 150㎡)는 복층으로 구성돼, 거실의 개방감이 극대화됐다. 하부층 주방과 상층부 외부 테라스에서는 한강 조망도 누릴 수 있다.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오티에르 반포는 신반포21차를 재건축한 단지로, 7호선 반포역 초역세권 입지가 강점이다. 고속터미널역·잠원역·논현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일반분양 물량은 86가구이며 전용면적 84㎡ 기준 평균 분양가가 약 26억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약 20억원 저렴하다.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 반포를 기점으로 하이엔드 브랜드 라인업을 핵심 입지로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준공 예정인 오티에르 신반포(182가구)에 이어, 지난해 분양을 마친 오티에르 포레(287가구) 그리고 오티에르 방배(843가구), 방배15구역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와 노량진 1구역, 부산 촉진 2-1구역 등 상징적인 정비사업지들도 오티에르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신반포 19·25차 재건축, 목동 등 주요 사업지에도 오티에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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