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0조 추경 오늘 본회의 처리 시도…'3+3' 막판 협상
뉴시스
2026.04.10 08:35
수정 : 2026.04.10 08:35기사원문
오후 늦게 처리 전망…"전체 증감액 규모 정리 필요"
[서울=뉴시스] 김난영 김윤영 전상우 기자 = 여야가 10일 본회의에서 30조원 규모 추경안 처리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막판까지 협상을 이어가고 있어 이날 늦은 오후께 본회의 처리가 예상된다.
회동은 양당 원내대표 및 원내수석, 예산결산특위 간사까지 3+3 형식으로 이뤄졌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조속히 각 당의 의견을 모아 감액 규모와 전체 증액 규모를 정리하자는 정도로 얘기했다"고 전했다.
여야는 간밤 새벽 4시께까지 예결위 간사를 통해 추경 세부 내용을 논의했다고 한다. 국민의힘은 이번 추경안 중 중동 사태 위기 대응 등 본래 취지나 요건에 맞지 않는 부문을 감액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기존 26조2000억 원 규모로 책정됐던 추경안은 국회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3조5000억 원 가까이 증액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기존 '국채 발행 없는 추경' 기조가 유지될지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여야는 이날 중 추가 협상을 거쳐 오후 늦게 추경안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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