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외교청 독도 영유권 주장에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초치'
파이낸셜뉴스
2026.04.10 15:19
수정 : 2026.04.10 15: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2026년 판 일본 외교청서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항의하며, 즉각 철회를 10일 요구했다. 또한 마츠오 히로타카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불러 항의하는 초치(招致)를 단행했다.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다"면서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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