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 비즈플레이와 '통합 출장관리 플랫폼'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6.04.10 16:13
수정 : 2026.04.10 16:13기사원문
이번 플랫폼 도입은 단순한 시스템 교체를 넘어, 제조 현장의 업무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세아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은 연간 120만 톤 규모의 제강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반도체, 산업기계는 물론 우주항공과 방위산업 등 첨단 산업 소재를 공급하는 대한민국 대표 특수강 제조 기업이다.
디지털 비용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인 비즈플레이는 세아창원특수강의 '통합 출장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세아창원특수강이 가지고 있는 지역별, 부서별, 직급별로 세분화된 출장 규정을 완벽하게 시스템에 내재화해 직원들의 출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정교한 비용관리 체계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임직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정산 프로세스도 세아창원특수강을 위해 도입됐다. '후불형 포인트 시스템'은 임직원이 출장 시 개인카드나 법인카드로 결제할 필요 없이, 출장관리 플랫폼에서 부여된 포인트로 항공, 숙박, 열차, 고속버스 등을 예약하고 사후에 B2B로 통합 정산하는 방식이다.
비즈플레이는 세아창원특수강의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다각적인 결제 인프라를 지원해 솔루션의 범용성을 입증하게 됐다. 국내외 전 카드사의 실시간 데이터 연동과 현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예외 케이스까지 시스템 관리 범위 안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관리의 유연성과 규정 준수의 엄격함을 동시에 확보했다.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는 "이번 구축 사례는 대규모 제조 기업의 행정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여 임직원이 기업 본연의 비즈니스 가치에 집중할 수 있는 진정한 DX 환경을 구축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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