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함께 마음 치유"…마사회, 상반기 '힐링승마' 참가자 모집

뉴스1       2026.04.10 17:26   수정 : 2026.04.10 17:26기사원문

한국마사회 힐링 승마 (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마사회는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2026년 상반기 '힐링승마'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반 국민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사회공익직군은 5월 1일부터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전년 대비 약 300명 확대됐다.

힐링승마는 말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신체 균형과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의 상태와 목적을 반영한 맞춤형 단계별 강습으로 운영된다.

강습비는 승마시설에 따라 30만~50만 원 수준이며, 참여 대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일반 국민은 최대 30%, 더비온 회원은 4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방관·사회복지사 등 사회공익직군은 80%, 범죄피해자와 도박중독 등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 대상이다.

올해는 수도권 대학생 승마 동아리와 함께 지역균형 차원에서 전국 국립대 9개교 재학생도 신규 참여 대상에 포함됐다.

프로그램은 총 10회 과정으로 회당 약 60분 내외로 진행되며, 초급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별도 심사 없이 자동 추첨 방식으로 선발된다.
최종 결과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강습 시작 전 안전을 위한 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힐링승마는 일상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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