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이경수 대표 "얼라이언스와 K웰니스 생태계 구축"
파이낸셜뉴스
2026.04.12 09:57
수정 : 2026.04.12 09:56기사원문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AI 서밋 열어
[파이낸셜뉴스] "헬스케어 얼라이언스에 속한 기업들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하는 'K웰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세라젬 이경수 대표는 지난 9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인공지능(AI) 서밋' 행사에서 "세라젬은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구심점이자 플랫폼 구축자로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와이브레인 △에이슬립 △오아시스스튜디오 △인텔리빅스 △클레온 △페르소나AI 등 70개 파트너 120여명이 참석,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세라젬은 이번 서밋을 △AI 기반 미래 전략 방향과 신성장 모델을 제시하는 '비전' △협력 방향을 공유하는 '보이스'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담은 '밸류' 등 3가지 축으로 구성했다. 우선 '비전 세션'에서 이경수 대표는 'AI 웰니스 홈' 비전을 중심으로 제품 중심 사업에서 피지컬 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데이터와 디바이스, 서비스, 공간을 통합한 차세대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을 구현하고, 생체 데이터를 통해 개인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초개인화 헬스케어'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러한 비전을 헬스케어 얼라이언스를 통해 실현하고, 동반 성장하는 K웰니스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보이스 세션'에서는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가 'AI 기반 뇌공학 의료기기 상용화'를 주제로 전자약부터 차세대 K뉴럴링크까지 확장되는 산업 흐름을 소개했다. 병원 중심 전자약 기술이 재택 치료가 가능한 개인용 멘탈 헬스케어로 확장하고 있으며, 세라젬과의 협업을 통해 이를 가정 내 웰니스 환경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아울러 '밸류 세션'에서는 세라젬 조용준 미래전략추진단장이 '연결을 넘어 완성으로 : 헬스케어 얼라이언스'를 주제로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합류와 동반 성장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이를 위해 테스트베드 지원과 공동 마케팅 등 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사업화로 이어지는 실행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세라젬은 인텔리빅스와 협약을 체결했다. 세라젬은 인텔리빅스와 AI 기반 스마트 공간 관리·보안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헬스케어 융합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AI 웰니스 홈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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