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 아래 북형제도 인근서 1인 조업선 선장 실종

파이낸셜뉴스       2026.04.12 10:54   수정 : 2026.04.12 10:54기사원문
부산해경 "선장 구조작업 총력"



[파이낸셜뉴스] 부산 다대포 해역 아래 북형제도 인근 해상에서 1인 조업선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

12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2분께 북형제도 동쪽 약 2㎞ 부근 해상에서 승선원 없이 표류 중인 조업선 A호(2.99t)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조사결과 해당 어선은 1인 조업선으로, 선장 B씨(55)가 실종된 것이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부산항공대 헬기, 어업관리단 무궁화호 등을 현장으로 보내 사고해역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해양재난구조대 소속 민간 선박 4척도 수색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경 운항정보 조회 결과, A호는 전날인 지난 11일 오후 6시 26분께 출항했다. 발견 당시 선체 충돌 흔적은 없었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자 구조를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다"며 "주변 선박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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