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전 직원 대상 AI 교육 실시…"AX 전환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2026.04.13 08:41
수정 : 2026.04.13 08:41기사원문
창원 본사·의왕연구소 직원 2000명 대상
생성형 AI·LLM·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
직무 중심 50차수 오프라인 교육 진행
경남 창원 현대위아 본사와 경기 의왕 소재 연구소의 약 2000명의 직원이 교육 대상이다. AX Literacy 교육은 지역별로 50차에 걸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현대위아는 사용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원리를 이해하고, 직무별로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AX Literacy 교육을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및 대규모언어모델(LLM)의 기본 개념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 학습 △문서 요약·자료 분석·기획 초안 작성 △개인별 직무를 기준으로 한 생성형 AI 활용 시나리오 도출 및 적용 등이다. 현대위아는 교육을 수강한 직원이 자신의 직무에 맞게 AI를 활용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며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AX를 위해 다양한 AI 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AI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러닝랩' 과정이 대표적이다. 현대위아는 이 과정을 통해 AI 기술과 데이터 가공 역량 평가 'HDAT(Hyundai Motor Group Data Analytics Test)'의 자격 취득자를 늘려간다는 생각이다. 아울러 직원들이 언제든 최신 AI트렌드와 사례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도 별도로 진행한다. AI 활용 수준에 따라 과정을 세분화하고, 연구 개발과 같은 복잡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수준의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임직원 모두가 AI를 실질적인 업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이번 AX Literacy 교육은 임직원들이 생성형 AI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AI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업무 생산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AX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