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2분기 매출 성장 전망…포장재 이슈 상반기 영향 제한-교보證
파이낸셜뉴스
2026.04.13 08:54
수정 : 2026.04.13 12: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은 13일 삼양식품이 올해 2·4분기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6만원을 유지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800억원, 영업이익은 163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 22% 증가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1·4분기 수출 데이터를 감안했을 때 확보된 재고를 바탕으로 2·4분기부터 매출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의견이다. 유럽 역시 독일·폴란드·네덜란드 중심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은 내년 공장 가동 이후 본격적인 영업 확대가 예상된다.
권 연구원은 "현 주가는 전쟁 불확실성으로 최근 견조한 수출 데이터 대비 저평가됐다"며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포장재 이슈는 이미 확보된 물량을 바탕으로 상반기까지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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