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18일 재개장...실내부터 야외까지 단계적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6.04.13 11:10   수정 : 2026.04.13 14:30기사원문
아쿠아틱센터·유수풀 우선 오픈
5월 메가스톰·7월 전면 개장



[파이낸셜뉴스]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오는 18일 국내 대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봄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캐리비안 베이는 이른 무더위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약 2주 앞당겨 운영을 시작한다. 실내외 주요 물놀이 시설도 순차적으로 개장해 봄 시즌부터 본격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재개장과 함께 대형 실내 시설인 아쿠아틱센터와 유수풀 일부 구간이 먼저 문을 열고 오는 25일부터는 야외 파도풀이 추가 가동된다. 이어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가 결합된 메가스톰은 5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전 시설은 7월 초까지 단계적으로 개장될 예정이다.

아쿠아틱센터에서는 실내 파도풀을 비롯해 퀵라이드, 다이빙풀, 스파 등 다양한 시설을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유수풀에서는 따뜻한 물 위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초대형 야외 파도풀에서는 최대 2.4미터 높이의 인공파도를 체험할 수 있다.

봄 시즌 캐리비안 베이는 폐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난방 시스템을 통해 야외 시설 수온을 평균 29도 이상으로 유지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 편의 개선도 이뤄졌다. 파도풀과 키디풀 인근에는 체어존이 새롭게 조성됐으며 커플체어와 데이베드 설치도 확대됐다. 또 여름철을 대비해 튜브라이드와 와일드 블라스터 이동 동선에는 워터 스프레이가 설치됐다.


한편 재개장을 기념해 '에버 투 캐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5월 28일까지 에버랜드 이용 고객은 오후 1시부터 캐리비안 베이에 무료 입장할 수 있어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봄 시즌 캐리비안 베이는 성수기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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