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AX로 생산성 50% 개선"
파이낸셜뉴스
2026.04.13 18:23
수정 : 2026.04.13 18:23기사원문
김동명 사장, 연초 목표 상향 조정
"인재와 자산 시너지로 기회 선점"
13일 김 사장은 전사 구성원들에게 보낸 CEO 메시지를 통해 "AX는 생존과 직결된 필수 과제"라며 독보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강력한 AX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김 사장은 현재 글로벌 배터리 시장 상황과 관련해 "단순한 양적 경쟁으로 대응하는 것은 의미 있는 승산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AX를 통해 '핵심 자산 및 인재 중심'으로 게임의 룰을 바꿔야 한다"고 짚었다.
성공적인 AX 체계 안착을 위해 매월 CEO가 직접 주재하는 'AI 거버넌스 위원회'를 운영하고, 인공지능(AI) 솔루션 도입과 보안·변화관리 이슈를 점검 중이다.
김 사장은 "계산기가 있어도 연산 원리를 이해해야 제대로 쓸 수 있듯 AI 역시 문제를 정의하고 구조화할 줄 아는 숙련된 경험을 가진 사람이 더 잘 활용할 수 있다"며 "AX는 구성원을 덜 중요하게 만드는 변화가 아니라, 비효율적인 일에서 벗어나 사업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진짜 업무'에 집중하게 만드는 변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쟁의 판을 바꾸고 누구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만들어 낼 '이기는 혁신'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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