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2026 APEAR' 아시아·태평양 EAP 국제 컨퍼런스 성료
파이낸셜뉴스
2026.04.14 08:13
수정 : 2026.04.14 08:13기사원문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9~1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EAP 전문가와 기업·공공기관 관계자, 연구자가 참석해 글로벌 정신건강 관리 전략과 산업 방향을 논의했다. 컨퍼런스는 'AI 전환 시대, 예측 불가능한 변화 속 EAP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AI 기술 확산에 따른 정신건강 관리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조직 차원의 대응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컨퍼런스에서는 AI와 정신건강, 조직 생산성 간의 연계성을 조망하는 기조 세션이 진행됐으며, AI 기반 상담, 데이터 기반 위험 조기 식별, 디지털 EAP 서비스 확장 등 최신 흐름이 공유됐다.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김정선 LG유플러스 심리케어 에이전트 개발TF장, 줄리 스워츠 EAPA CEO, 애트리지 컨설팅의 마크 애트리지 회장, CSS(Corporate Counselling Services) 알렉산드루 마네스쿠 임상총괄 등 국내외 전문가가 연사로 나섰다.
특히 LG유플러스, 텔러스 헬스, 마인드파이 등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 적용 사례와 실제 운영 전략을 공유했으며, 공공 정책 및 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기반으로 EAP가 기존 상담 중심 서비스에서 조직 생산성과 직결된 전략적 인프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로 평가된다.
한편 다인은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EAP를 도입한 기업으로, 매년 한국 대표로 APEAR에 참여해 왔다. 2025년에는EAPA와 협력해 EAPA 한국지부를 공식 출범시키며 국내 EAP 산업의 국제 기준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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