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2분기 실적 개선세 뚜렷…목표가↑ -유안타證
파이낸셜뉴스
2026.04.14 09:30
수정 : 2026.04.14 09: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14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2·4분기 실적 개선세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52만원에서 4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1·4분기 매출액은 1조3183억원, 영업이익은 1629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매출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나, 영업이익은 해외 판매법인 재고 증가에 따른 미실현이익 영향으로 낮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2·4분기에는 실적 개선세가 뚜렷할 것으로 봤다. 손 연구원은 "매출 확대와 함께 이익이 정상적으로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3000억원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1·4분기 실적은 일시적으로 낮아 보일 수 있으나, 이는 회계적 인식 시점 영향"이라며 "수주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되며, 향후 이익 레벨을 결정하는 기반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짚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