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이란 재협상 기대'에 3%대 강세
파이낸셜뉴스
2026.04.14 10:51
수정 : 2026.04.14 10: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22주간 휴전에 들어간 미국과 이란이 재협상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코스피가 장 초반 3%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 기대감이 부각되며 대형 반도체주도 초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싣고 있는 모양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 이날 전일 대비 2.61% 오른 2960.00에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6003.80을 기록하며 30거래일만에 60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업종별로는 증권(6.24%), 전기/가스(4.63%), 전기/전자(4.26%) 등이 강세고 종이/목재(-0.64%), 음식료/담배(-0.19%), 오락/문화(-0.02%)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미래에셋증권(10.87%), SK스퀘어(8.45%), SK하이닉스(7.40%) 등이 강세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4%), 삼성SDI(-0.52%), KB금융(-0.13%)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4분기 실적 기대감이 부각되며 SK하이닉스가 8%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107만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최고 112만8000원까지 터치하며 전고점을 경신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3.03p(2.09%) 오른 1122.87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265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18억원, 4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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