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프론티어 랩스 6기 모집... 농식품 유망기업 발굴

파이낸셜뉴스       2026.04.14 10:52   수정 : 2026.04.14 10: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14일 CJ제일제당과 함께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프론티어 랩스' 6기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전날(13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식품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CJ제일제당과 협력해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한 뒤 사업화 가능성까지 확인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실증 지원부터 투자 유치까지 연계해 기업의 성장과 시장 진입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식품 산업은 인공지능(AI), 로봇, 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되며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초기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과정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올해로 6기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식품과 연계된 인공지능·로봇 기술, 한국 음식 신생 브랜드, 식품 유통·마케팅 기반 서비스, 스마트 제조 혁신, 대체 식품과 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환경·사회·투명 경영이나 기후 기술 등 CJ제일제당과 협력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의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은 CJ제일제당 사업부와 함께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할 기회를 얻는다.
또한 전문가 상담, 최대 13억 원 규모의 투자 지원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농진원은 실증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기술이 실제 시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과 이를 사업으로 연결하는 기업에서 나온다"며 "농진원은 기업의 도전을 뒷받침해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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