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거래액 12% 늘어…"내년까지 외형 성장 가속"

파이낸셜뉴스       2026.04.14 14:19   수정 : 2026.04.14 14: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G마켓은 지난달 평균 객단가와 전체 거래액(GMV)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1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표는 이날 공개된 주요 실적 데이터에 포함됐다.

특히 자체 사이트나 앱을 통해 바로 접속해 구매하는 '직접방문 GMV'가 같은 기간 13% 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외부 가격비교 플랫폼 등을 거치지 않고 구매하는 고객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셀러 기반도 확대됐다. G마켓에 입점한 판매자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66만명을 기록했으며, 월 매출 5000만원 이상을 올리는 '수익형 셀러' 역시 3% 늘었다.


해외 판매도 성장세를 보였다. 라자다를 통한 G마켓 셀러 상품 판매액은 두 달 전과 비교해 약 150% 증가했다.

제임스 장 G마켓 대표는 "올해 셀러 성장을 위해 5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라며 "국내 1등 오픈마켓으로 올라서기 위해 올해와 내년 양적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2028년부터 수익 창출도 본격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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