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무중단·초고속 복구 구현"
파이낸셜뉴스
2026.04.14 15:10
수정 : 2026.04.14 14:54기사원문
다이아몬드 등급 도입·AI 보안 위협 대응
[파이낸셜뉴스] 오라클은 자사 인공지능(AI)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14일 발표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은 모든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가용성과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워크로드에 대해서는 애플리케이션 변경이나 별도의 전문 인력 없이도 증권거래소 수준의 '상시 가동'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어 "가장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서는 오라클 분산형 AI 데이터베이스와 오라클 골든게이트 통해 3초 미만의 재해 복구가 가능한 다이아몬드 등급 가용성을 제공한다"며 "양자컴퓨팅과 AI 기반 데이터 침해 등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능도 도입했다"고 말했다.
골드 등급 가용성은 현재 전 세계 대기업과 정부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기능은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RAC)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여러 서버에 걸쳐 확장하고 개별 서버 장애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한다. 또 오라클 액티브 데이터 가드(ADG)를 활용해 재해, 사이트 장애 및 데이터 손실 상황에도 대비한다.
골드 등급 가용성은 단일 서버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수초 내 재해 복구를 지원한다. 초고처리량의 다중 노드 클러스터 환경에서도 10분 내의 신속한 장애 복구를 제공한다.
기존 골드 등급 가용성을 사용하는 고객은 플래티넘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초고처리량 다중 노드 클러스터의 리전 간 장애 복구 시에도 통상 30초 미만의 복구 시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 플래티넘 등급 가용성은 애플리케이션 변경 없이 이용 가능하며 클라우드 환경과 온프레미스 환경의 모든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에 적용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엑사데이터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기만 하면 추가 비용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라클은 초고가용성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다이아몬드 등급 가용성을 새롭게 도입했다. 초고처리량의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에서도 장애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복구한다. 해당 기능은 오라클 골든게이트와 오라클 글로벌 분산형 AI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액티브-액티브 분산 클러스터 구조를 통해 구현된다. 실시간 카드 결제 처리와 같은 고도의 요구사항을 가진 애플리케이션도 장애 발생 시 사용자 인지 수준에서 다운타임 없이 운영이 가능하다.
최신 기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미션 크리티컬 혁신 기술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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