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격차 해소에 5239억 쏟는다

파이낸셜뉴스       2026.04.14 18:52   수정 : 2026.04.14 18:52기사원문
부산교육청, 137개 세부사업 추진

부산시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와 원도심 공동화 등에 따른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6년 교육격차해소 종합계획'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원도심 및 작은학교 등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346개교를 대상으로 총 5239억원의 예산을 들여 12개 영역 13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학력신장을 위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BE-Talk', 중·고등학생 자기주도학습 지원, 학교급 전환기인 초6·중3 대상 '점프 업 윈터 스쿨' 등 학생 맞춤형 사업을 운영해 학습 동기와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한다.



디지털·AI 교육 분야에선 학교 현장에 디지털 튜터를 배치해 학생들의 AI 기기 활용 능력을 밀착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 적응을 돕는다. 또 학교별 수요를 반영한 교육시설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미래형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등 10개 핵심사업을 선정해 정책의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집중 관리 대상 학교에 대한 현장 방문과 의견 수렴을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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