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평균 2만1000원 환급"…이용자 500만명 돌파한 '모두의카드'
파이낸셜뉴스
2026.04.14 19:31
수정 : 2026.04.14 19: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중 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모두의카드' 이용자가 500만 명을 넘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4일 오후 '모두의카드 이용자 500만 명 기념행사'를 열었다.
'모두의카드'는 2024년 5월 도입됐다. 올해 1월부터는 기준 금액을 초과한 교통비를 전액 무제한 환급해 주는 정액제 방식도 시행 중이다.
올해 이용자들은 월평균 대중 교통비 6만3000원 중 2만1000원을 환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청년층은 월평균 2.2만 원, 저소득층은 3.4만 원을 환급받았다.
국토부는 지방정부가 운영 중인 어르신 교통카드 혜택을 '모두의카드'로 통합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 부산, 대구 등 7개 지방정부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500만 명의 국민들께 선택받았다는 것은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이 정책이 그만큼 절실했다는 뜻일 것"이라며 "지방 이용자 우대를 위한 교통수단 확대, 이용 편의성 향상 등 정책을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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