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게임기업에 벤츠 플랫폼 진출 기회준다
파이낸셜뉴스
2026.04.15 09:07
수정 : 2026.04.15 09:07기사원문
최대 1500만원 지원금 제공
SBA는 '2026 SBA X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게임 산업 상생 플랫폼' 사업을 통해 차량 내 탑재 가능한 게임 콘텐츠를 보유한 서울 중소 게임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기업에는 신규 모빌리티 플랫폼 진출을 통한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활용해 국내 게임기업의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향후 글로벌 확장 가능성까지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최대 2개 기업을 선발한다. SBA가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며 차량 적용 테스트 및 게임 개발을 지원한다.
또 하반기 열리는 '게임·e스포츠 서울(GES) 2026'과 연계해 데모 버전 전시 및 홍보 기회가 주어지고,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입주 시 가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직자 멘토링과 함께 차량 내 게임 콘텐츠 탑재 및 차종 적용 테스트를 지원한다. 차량 시스템 환경 정보도 제공한다.
문구선 SBA 창조산업본부장은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 속에서 서울 게임기업이 새로운 플랫폼에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게임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업 성장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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