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애인의 날 하루 동안 두리발 '무료 운행'

파이낸셜뉴스       2026.04.15 10:01   수정 : 2026.04.15 10:01기사원문
두리발 통합콜센터로 전화 또는 앱으로 접수 이용

[파이낸셜뉴스] 오는 20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이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무료로 운행한다.



15일 시와 공단에 따르면 이번 무료 운행은 탑승 시간 기준으로 장애인의 날 당일인 20일 오전 0시부터 자정까지다.

두리발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공공 특별교통수단이다.

현재 부산시내 총 232대의 두리발 택시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무료 이용은 부산시설공단 두리발에 등록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단 시외 광역운행과 장애인바우처 콜택시는 무료 운행에서 제외된다.

무료 이용 희망 장애인은 두리발 통합콜센터로 전화하거나 두리발 전용 모바일 앱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장애인의 날의 경우 총 790여건의 신청이 들어와 무료 운행 서비스가 시행됐다.

아울러 시는 이날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 부산 기념행사에 두리발 20대와 운전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황현철 교통혁신국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두리발 무료 운행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포용적인 교통환겨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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