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자동차 수출·내수·생산량 일제히 늘었다

파이낸셜뉴스       2026.04.15 13:40   수정 : 2026.04.15 13: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부는 1·4분기 자동차 산업의 수출·내수·생산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산업부에 따르면 3월 자동차 수출액은 63억7000만 달러로 3월 기준 역대 2위 실적를 기록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해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1·4분기 자동차 수출량은 69만 7414만대로 전년동기보다 3.5% 늘었다.

내수 판매량은 3월 16만5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2% 증가한 가운데, 1·4분기 내수 판매량은 40만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특히 3월 내수 판매 중 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9만8000대로 약 59%를 차지하며 친환경차로의 전환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3월 생산량은 38만7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했다. 이는 수출 및 내수 증가에 따라 주요 완성차 업체의 생산 증가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4분기 생산량도 102만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며 4년 연속 100만대 이상 생산을 이어갔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중동 전쟁 상황 속에서 부품 수급 및 물류 공급망 리스크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으며, 생산 및 수출 증가세가 지속 유지 될 수 있도록 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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