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단속 급습' 현대차·LG엔솔 배터리 공장, 이달 가동 준비
파이낸셜뉴스
2026.04.15 13:48
수정 : 2026.04.15 13:47기사원문
1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세마포의 보도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이날 워싱턴서 열린 '2026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 만찬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급습 사태가 전략 계획을 바꾸지는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최우선 과제는 "U, S, A"라면서 대미 투자 의지를 다시 내세웠고, "이곳에서 잘하면 어느 곳에서든 잘하게 된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ICE는 작년 9월 이 공장을 급습해 단기 상용(B-1) 비자나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 제도로 입국한 한국인 근로자 317명을 불법 이민자로 간주해 구금했다. 당시 근로자들은 8일 만에 석방됐다. 이 사태로 건설 작업이 중단되면서, "공장 완공이 2∼3개월 지연될 것"이라고 당시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등이 언급한 바 있다.
whywani@fnnews.com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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