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숲 가꾸기 230억 투입

파이낸셜뉴스       2026.04.15 13:45   수정 : 2026.04.15 13: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37억원을 들여 8507ha 규모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산림 구조를 개선해 탄소 흡수 능력을 높이고, 산림재해 대응과 생활 안전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산림관리 일환이다.

도내 산림은 약 44만ha에 달한다.

이 중 30년생 이상 장령림 비율이 높아 숲 활력이 점차 떨어지는 상황이다. 산림이 고령화될수록 나무 생장 속도가 둔화되고 탄소 흡수 능력도 감소할 수 있어, 밀도 조절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숲 가꾸기가 필요하다.


이에 △조림지가꾸기 5653ha △어린나무가꾸기 1436ha △큰나무가꾸기 360ha △산불예방숲가꾸기 720ha △산물수집 338ha 등 총 8507ha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연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감독과 기술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숲가꾸기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노령화된 산림 구조를 개선해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고, 재해예방과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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