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의 시간들' 후원 상영회 성료 "배우 이나영 덕분에 영화 봐 기뻐"
파이낸셜뉴스
2026.04.15 16:14
수정 : 2026.04.15 16:14기사원문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제작한 영화 '극장의 시간들'이 배우 이나영의 후원으로 진행된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5일 티캐스트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이번 상영회는 이나영의 후원으로 마련된 자리다. 더 많은 관람객들이 극장에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영회에는 작품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한 50대 여성 관람객은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시간표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이나영 배우 후원 상영회를 통해 보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30대 남성 관람객도 "독립예술영화를 좋아해 자주 관람하는 편인데, '극장의 시간들'이 영화와 극장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를 갖고 찾았다"고 말했다.
윤가은 감독은 "평소 이나영 배우의 팬이었는데 씨네토크를 통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후원 상영회를 통해 더 많은 관람객과 '극장의 시간들'이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앞서 '극장의 시간들'은 지난 7일 씨네큐브에서 이나영, 이종필 감독, 윤가은 감독이 참여한 씨네토크를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끈 바 있다. 당시 이나영은 "극장은 영화를 배우고 탐색하는 학교 같은 공간"이라고 밝히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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