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해양생태계 복원에 힘 보탠다

파이낸셜뉴스       2026.04.15 18:22   수정 : 2026.04.15 18:22기사원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해양 생태계 복원과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바다숲' 조성 사업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에서 한국수산자원공단, 환경재단과 함께 '바다숲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바다숲 조성 사업은 해양식물을 이식해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 탄소흡수원을 확대하는 자연기반해법(NbS)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해양식물 '잘피'를 추가 이식할 계획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앞서 잘피 4만4500주를 식재한 바 있으며 추가 이식을 통해 바다숲 면적 확대와 탄소흡수 기능 강화가 기대된다. 잘피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해양생물의 서식환경을 조성하는 핵심 해양식물로, 블루카본 확대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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