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역 인근 전력구 화재…일부 출입구 폐쇄·통신장애

파이낸셜뉴스       2026.04.16 08:53   수정 : 2026.04.16 10: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에 매립된 전력구에 불이 나면서 일부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6일 성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9분께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전력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력구는 전력 공급을 위해 지하에 설치된 케이블 통로를 말한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와 인력 89명을 투입해 오전 4시51분께 큰불을 잡았다. 인근 소방서도 진화 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북구청은 안내 문자를 통해 전력구 화재로 인해 LG유플러스 통신 장애가 일부 발생했다고 전했다. 성신여대입구역 4·5번 출입구는 화재 여파로 인해 폐쇄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하철은 현재 정상 운행되고 있으며 역사 내 피해도 없다.

성북구청은 "화재로 인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면서 "주변 도로로 우회해달라"고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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