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납치 당할 뻔했는데" 조영구가 밝힌 미담

뉴시스       2026.04.16 09:25   수정 : 2026.04.16 09:2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방송인 조영구가 과거 고(故) 최진실의 납치 미수 사건 직후 있었던 인터뷰 비하인드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하지영) 2026.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조영구가 과거 배우 고(故) 최진실의 납치 미수 사건 직후 있었던 인터뷰 비하인드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 영상에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 리포터 출신인 조영구, 김태진, 박슬기, 김새롬이 출연해 과거 취재 경험담을 나눴다.

조영구는 "세상을 떠난 연예인들 생각이 많이 난다"며 고 최진실과 얽힌 일화를 언급했다. 최진실은 지난 1998년 자택으로 향하던 중 40대 괴한에게 납치될 뻔한 사건을 겪은 바 있다.

조영구는 "최진실이 집에 올라가다가 납치 당했던 사건이 있었다. 난리가 났다"며 "그다음 날 영화 '마요네즈'에 김혜자 씨와 촬영이 있었다. 그때 기자 3~40명이 전부 나와서 취재하려고 모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혜자 씨가 기자들 앞에서 '절대 누구든 최진실 인터뷰하지 마라. 가만히 안 있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인터뷰를 반드시 성사시켜야 했던 조영구는 하염없이 기다리며 최진실을 향해 인터뷰를 부탁했다고 회상했다.

조영구는 "(최진실이) '몰래 이리 오세요'라고 하더니 나만 살짝 인터뷰해줬다"며 "아무도 인터뷰를 안 해줬는데 나만 살짝 해줬다. 그동안 만난 의리가 있어 부탁을 들어준 거였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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