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찰옥수수의 변신...올챙이묵·옥수수빵 등 가공 상품 5종 개발

파이낸셜뉴스       2026.04.16 09:56   수정 : 2026.04.16 09:55기사원문
홍천군 특화 자원 상품화 '박차'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이 지역의 대표 자원인 찰옥수수를 활용해 올챙이묵과 옥수수빵 등 차별화된 가공 상품을 개발하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통합 모델 구축에 나섰다.

16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홍천군이 공모를 통해 선점한 과제로 찰옥수수 가공 기반을 갖춘 농가와 농업연구 R&D가 협력해 실질적인 상품화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특화 자원 상품화 통합 모델 시범 사업 공유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공유회 당일에는 전문가들을 초청해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교육하며 상품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옥수수연구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품종별 특성에 맞는 가공 기술과 현장 적용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총 5종이다.
전통적인 맛을 살린 올챙이묵을 비롯해 옥수수빵, 기능성 음료, 레토르트 형태의 증숙 옥수수, 스틱 젤리 등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라인업이 구축된다. 군은 이를 통해 원물 판매 위주에서 벗어나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소중한 기회를 지역 농업의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특히 홍천군 대표 특산물인 옥수수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 상품 개발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홍천 옥수수의 브랜드 가치와 시장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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