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국가산업대상' 브랜드전략·주유소 부문 1위

파이낸셜뉴스       2026.04.16 10:35   수정 : 2026.04.16 15:02기사원문
구도일 캠페인·숏폼 콘텐츠 흥행
'MY S-OIL'·믿음가득주유소로 고객 경험 강화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2026년 국가산업대상'에서 7년 연속 '브랜드전략 부문' 1위, 6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총 36개 부문(경쟁력 22개, 브랜드 14개)에서 경영 능력과 제품·서비스 경쟁력을 종합 평가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

에쓰오일은 체계적인 브랜드 마케팅과 고객 중심 서비스 전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끌어올린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구도일 캔 두잇(GooDoil Can Do it)' 광고 캠페인은 기업 비전과 미래 경쟁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소비자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풀 3D 기반 영상과 캐릭터 '구도일'을 앞세운 콘텐츠는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브랜드 친밀도를 강화했다.

디지털 채널 성과도 두드러졌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도일 GOODOIL'은 누적 조회수 5억회를 기록했고, 숏폼 콘텐츠는 단일 영상 기준 1억 회 조회수를 넘어서며 글로벌 확산력을 입증했다. 어린이·가족 대상 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 슈퍼가디언즈' 역시 브랜드 친근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고객 경험 기반 서비스 혁신도 이어지고 있다. 모바일 주유 앱 'MY 에쓰오일'은 주유소 검색, 쿠폰, 포인트 적립, '빠른주유' 기능 등을 제공하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정품·정량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와 정기 품질 점검을 통해 신뢰도를 강화했다.
주유소 공간 혁신도 눈에 띈다. 메가커피, 이마트24 등과의 협업과 노브러쉬 자동세차 '워싱데이' 도입을 통해 주유소를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지속적인 혁신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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