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계열사 임직원 대상 자량 2부제 자율 시행 iM금융그룹
파이낸셜뉴스
2026.04.16 11:23
수정 : 2026.04.16 11:23기사원문
에너지 수급 불안정 국가적 위기 상황 선제 대응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차량 2부제 자율 시행합니다."
iM금융그룹은 에너지 수급 불안정에 따른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을 위해 iM뱅크 등 전 계열사 임직원 대상으로 차량 2부제 자율 시행을 16일부터 실시,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3월부터 전 계열사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차량 5부제를 준수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차량 2부제도 병행해 에너지 감축 효과를 더 높일 방침이다.
황병우 회장은 "실무 현장에서 실질적인 에너지 감축 성과를 낼 만한 방안을 지속 실천하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권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차량 2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은 홀숫날에, 짝수인 차량은 짝숫날에 운행하도록 권장한다.
임직원 자율 참여를 원칙으로 하며, 사회적 약자 배려와 실무적 요건을 감안해 영업용 등 업무용 차량, 장애인·임산부 이용 차량, 전기차·수소차, 유아 동승 차량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iM뱅크는 기존 추진해 온 사내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보다 내실화하고 있다. 대중교통과 도보 이용을 독려하고, 점심시간 사무실 전등 소등과 냉·난방기구 끄기 등 Quick Off 캠페인도 실시 중이다.
도 부서별 출장 최소화, 화상회의 활성화 등 업무 과정에서의 에너지 낭비 방지를 다방면으로 고려해 실시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