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제1차 청년위원회 개최..감사시즌 근로 의견 청취

파이낸셜뉴스       2026.04.16 14:08   수정 : 2026.04.16 14: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3일 올해 첫 청년위원회를 열고 감사시즌 근로환경과 관련한 현장 실무자 의견을 청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일 열린 회계법인 준법감시인 간담회에서 제시된 근로환경 개선계획 수립의 일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제 근로시간 입력 현황과 감사시즌 업무환경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현장 의견이 논의됐다.

감사 실무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청년위원들은 감사업무 과정에서 법인별 근로시간 관리 방식 차이, 업무 집중 시기 부담, 감사보수 하락과 표준감사시간 하향 적용에 따른 시간예산의 경직성, 보상체계 개선 필요성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공인회계사회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감사시즌 근로환경 실태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전담 태스크포스(TF)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최운열 회장은 "준법감시인 간담회에 이어 청년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감사시즌 근로환경 개선과 감사품질 제고를 위해 올해 안에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회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건강한 업무환경 조성과 업계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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