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산업단지 탄소중립 실현 지원한다.. 9개 검증기관과 협약
파이낸셜뉴스
2026.04.16 14:10
수정 : 2026.04.16 14: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산업단지 및 수출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포함한 9개 검증기관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KTR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난 2025년 구축한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통합운영센터에서 운용하는 MRV 플랫폼(탄소배출정보를 측정, 기록, 검증하는 탄소배출량 관리체계)의 LCA(생애주기평가) 보고서 등 신뢰성 검증을 수행한다.
KTR은 협약기관들과 수출기업의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채널을 운용하고 글로벌 탄소규제 관련 정보 교류 등 플랫폼 데이터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KTR은 UN 지정 CDM(청정에너지개발체계) 검인증기관이자 정부 지정 배출권거래제 검증기관으로 △탄소중립 적합성 평가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및 검인증 △국제통용 발자국(탄소·물) 인증 등 온실가스 감축 기술 컨설팅 및 검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R 김현철 원장은 "KTR은 UN과 정부가 인정한 한국 대표 탄소중립 검인증 기관"이라며 "KTR이 가지고 있는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 MRV 플랫폼 검증의 신뢰성을 높이고, 우리 기업이 탄소규제에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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