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문근영, 투병 끝 완치…"올해 마흔, 마음도 커졌다"

파이낸셜뉴스       2026.04.16 16:20   수정 : 2026.04.16 16: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 투병을 마친 뒤 완치된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39회에서는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배우 문근영의 출연 예고편이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은 "우리들의 영원한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문근영은 "그 사이에 마흔이 됐다"면서도 "저 어린 신부 국민 여동생입니다"라고 밝게 인사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춘 문근영은 첫 수술을 받았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당시 의료진으로부터 '골든 타임을 이미 지나서 괴사가 시작됐을 수도 있다'는 설명을 들었으며, 결국 긴급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문근영은 긴급 수술 직후 어머니에게 "엄마, 나 맘 놓고 쉴 수 있어서 너무 좋아"라고 이야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몸이 커지면서 마음도 커진 건지 모르겠는데"라고 농담을 던지는 한편 "40대는 좀 익사이팅해도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미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문근영은 지난 2017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하던 중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네 차례에 걸쳐 수술을 진행했다. 이후 2024년 완치 소식을 전했다. 한편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 혈관의 압력에 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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