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야하다고 논란된 아이스크림 광고..."대체 뭐가 문제야?"
파이낸셜뉴스
2026.04.17 04:00
수정 : 2026.04.17 05: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매그넘(Magnum)이 중국에서 선보인 신제품 광고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매그넘은 중국 시장에서 신제품 '투톤 아이스크림'을 홍보하며 발레 슈즈의 대비되는 색감에서 영감을 받은 광고를 공개했다.
이어 광고 문구에 대한 지적도 일었다. "발레 슈즈의 대비 미학을 담았다", "새로운 즐거움을 해제한다"는 표현이 사용됐는데 중국 누리꾼들은 '즐거움' '황홀함' 등을 뜻하는 표현이 성적 쾌락을 암시하는 뉘앙스로 풀이, "광고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매그넘 측은 결국 광고를 모두 삭제했다. 중국 현지 고객센터는 "소비자 의견을 중요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향후 콘텐츠 검수와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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